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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외자투자 유치로 경쟁력 확보"
"적극적인 외자투자 유치로 경쟁력 확보"
  • 미디어제주
  • 승인 2005.11.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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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워싱턴 제주도민 회장단과 조찬간담회서 강조

김태환 제주도지사 워싱턴제주도민회장단 및 향우회원들과 조찬간담회 개최 투자유치차 미국 수도 워싱턴을 방문한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지난 11일 오전 8시(미국현지시간) 워싱턴 제주도민 회장단(회장 김영기)및 향우회원들과 버지니아 폴스쳐치(백악관에서 10마일) 소재 메리옷호텔에서 조찬간단회를 가졌다.

김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에 관하여 "제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내자도입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외자투자를 유치해야만 제조업이 없는 제주지역 고용 창출 및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재외거주 도민들의 적극 협력을 당부했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공교롭게도 특별자치도 공청회가 제주, 서귀포에서 무산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김지사는 제주도 사투리를 쓰면서 "제주도행정계층구조개편, 의료 및 교육개방"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의의와 제주투자를 향우회원들이 널리 홍보하여 하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기 워싱턴제주도민회장은 향우회원들을 대표하여 "제주의 발전을 위하여 전력 투구하는 김지사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면서 원만히 제주특별자치도 법안이 제정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김경암 워싱턴보림사 주지는 김지사에게 가을 감나무 동양화 1점을, 김지사는 제주특산물 향수와 비누를 참석 향우회원들에게 선물했다.

김지사 일행은 지난 9일부터 스페인 카나리아 군도에서 개최된 제9회 섬관광정책포럼 (ITOP)에 참석한 후 10일 오후 뉴욕을 경유하여 워싱턴을 방문했으며 조지워싱턴대와 투자의향을 밝인 제이콥스사를 상대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글은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문기성 (skyearthhuman@msn.com)기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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