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회장 김병호)가 주최하는 제3회 전도시각장애인플라잉디스크대회 및 한.일 국제 플라잉디스크 교류대회가 28일 오전 11시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생활스포츠 보급차원에서 시각장애인부와 지적장애인부, 청각장애인부, 지체장애인부, 장애유형별로 진행되고 아쿠라시(Accuracy)와 디스턴스(Distant)로 경기가 진행된다.
200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대회를 맞는 플라잉디스크 대회는 일본시즈오카현 장애자플라잉디스크협회(회장 오오츠카야스오)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양예홍), 제주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회장 김병호) 공동주관으로 마련된다.
이번 대회에는 시각장애인 160명, 지적장애인 40명, 청각언어장애인 10명, 지체장애인 10명, 신장장애인 10명, 일본국 참가자 10명, 행사요원 및 자원봉사자 60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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