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법 공청회에서 사상 유례없는 원천봉쇄로 시민들의 출입을 차다하며 공권력으로 '민의'를 짓밟은 제주도정의 횡포에 항의하며 시민들이 제주도청 1층로비에서 지난 11일 오후부터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12일 이 시간 현재 농성이 계속되고 있다.
지방자치수호 서귀포.남제주 공동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성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12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1층 로비에서 지난 공청회 사태와 관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한 입장과 요구사항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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