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광순)는 오는 6월에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비해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8년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던 수망리 허브동산을 재정비했다.
이날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는 남조로변 수망리 산 182-8번지 일대에 있는 허브동산에서 캐모마일, 세이지, 오데 등 허브 500여본 및 녹차나무 300여본을 식재했다.
또한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는 물영아리 오름 주변에 사업 부지를 더 확보함으로서 오름코스와 연계한 허브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는 "곶자왈 복원사업, 습지 살리기 사업 등 환경을 살리면서 소득창출로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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