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 수망리는 '수망리 물영아리 고사리' 명품브랜드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영농조합법인 설립한다.
이에 수망리(이장 박인덕)는 법인의 대표와 (준)조합원을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6월 1일 마을회의를 통하해 그 결과를 공개키로 했다.
수망리 마을회는 처음으로 공개.모집하는 대표와 (준)조합원인 만큼 응모 자격은 수망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마을사정에 밝고 마을발전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으로 제한하고 있다.
수망리 관계자는 "비록 지금의 명품화 추진이 걸음마 단계이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 고사리 브랜드로 자리잡는 날까지 수망리 마을회와 영농조합법인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현의철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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