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만석)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4월 26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세 번째 방문으로써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가운데 양 지역의 특산품 판매를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는 세화1리 도내오름 된장, 성읍2리 백약봉 검은흙 더덕 등의 홍보 및 판촉을 위한 명품 판매장을 온양읍사무소에서 운영했다.
이외에도 2009 세계옹기엑스포장을 관람하고 옹기만들기 체험을 실시한 가운데 온양읍 특산품인 울주배 농장 및 경상남도 농업기술센터 등을 견학했다.
한편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와 온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상호교류 및 정보교환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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