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교육감은 이날 주간 기획.조정회의를 통해 "컨설팅 결과, 직원 대다수가 기관장의 청렴의지에 대해 강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그것이 실질적 시책으로 구체화되지 못하는 것이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교육감은 "특히 교장, 교감 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회의 시 청렴도에 관한 내용을 다시 한번 강조해 청렴도 향상에 대한 의지를 환기시키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오는 20일 예정된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관련해 실.국장 및 과장들이 사전에 자료를 충분히 검토후 보고회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라"고 주문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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