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덕수리 민속보존회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덕수리 민속공연장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감동을 넘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제주전통민속축제를 마련한다.

이번 축제는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제주문화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주전통민속문화 재연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각 마을의 풍물패와 취타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난타 공연과 함께 불미공예, 집줄 놓는 노래 등 한국민속예술축제 수상 공연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외에도 제주 무형문화재 및 민속전통놀이 체험 이벤트, 제주의 빛깔 천연염색, 전통 떡메치기 체험, 불로장생 건강체험관, 곶자왈 걷기 및 조랑말 구루마 타기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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