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 대표 최세훈)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009 깨끗한 정보세상 퀴즈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퀴즈대회는 지난해 10월 Daum과 교육청이 인터넷 윤리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그 일환으로 마련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이다.

참가 대상은 제주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전체 학생이며, 온라인 예선은 18일부터 30일까지 열리고, 오프라인 본선은 6월 27일 개최된다.

온라인 예선은 Daum 웹사이트(http://jeju.daum.net/quiz)를 통해서 이뤄지는데 퀴즈대회 문제는 각급 학교의 정보통신윤리교육 인정도서에서 70%, 컴퓨터 일반상식 30% 비율로 출제된다.

초등부 1.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고등부, 특수학교부로 나눠서 진행되고 총 520여명의 예선통과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실력을 겨루게 된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퀴즈대회에는 제주도내 학생 약 25%인 2만4천여명의 학생이 온라인 예선대회에 참여하는 등 열띤 호응을 보인 만큼, 올해도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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