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5억원투입, 숙박동 해송동 개축 등 각종 편의시설 설비
서귀포자연휴양림이 휴양객의 꾸준한 증가로 성수기를 대비해 낡은 숙박동 해송동을 개축하는 등 새단장을 한다.
14일 서귀포자연휴양림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이용객수가 9186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9135명에 비해 51명이 증가했고, 현재 산림휴양관 및 숲속의 집 6동 22실이 예약완료되는 등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숙박시설 2실 개축, 물놀이장 진입로 데크시설, 가족야영장 가로등시설, 방문자센터 리모델링, 오수처리시설 보수 등을 설비키로 했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한라산 700고지에 위치한 사계절이 뚜렷하고 연 평균기온이 섭씨 12도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마을로 일컫는 지대와 같은 지리적 환경을 갗춘 천혜의 자연 숲으로 알려져 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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