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창간 1주년에 즈음해
한라영봉(漢拏靈峰) 맑은 정기 사이로
백두(白頭)빌딩 3층에 자리잡은 지 어언 1년의 세월이 흐르는구나.
쌍방향 인터넷 정보화 시대의
도도한 흐름에
제주언로(濟州言路)를 선두에 서게 만든 미디어제주
그 앞날에 무궁(無窮)한 발전이 있기를
55만 도민과 함께 빌어본다.
한 살배기 미디어제주에
무한한 축하와 박수, 이웃 언론과 더불어 함께
나아가는 도민의 언론공기(言論公器)로
우뚝 서기를...
2005년 11월 9일 백두암(白頭岩)에서 서국(瑞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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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약력

김재범
․1965년 2월생(애월읍 소길리 원동)
․2003년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현 지혜공부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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