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지킴이 박그림씨의 야생동물 보전이야기
설악산 지킴이 박그림씨의 야생동물 보전이야기
  • 김정민 기자
  • 승인 2005.11.09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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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 10일 2005 시민환경강좌 6강 실시

거울 산 속을 헤매다 찾아낸 산양의 똥을 보고 눈물을 흘리던 그.

그의 이야기가 잔잔한 슬라이드 영상과 함께 환경이야기가 전해진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경숙.홍성직.윤용택.김양순)은 오는 10일 저녁 7시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 강당에서 2005 시민환경강좌 6강 '설악산 지킴이의 야생동물 보전운동 이야기'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지난달 13일 있었던 황 윤 감독의 환경영화 '작별'에도 등장했던 박그림 씨(설악녹색연합 대표)의 삶이 묻어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그림씨는 도시에서 살다가 가족과 함께 홀연히 설악산 속으로들어가 살고 있다.

그는 산양을 비롯한 야생동물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현실에 좌절을 느낀다고 한다.

생태계의 파괴로 인해  산양이 하나둘씩 사라질때마다 그의 마음도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심경을 밝히는 박그림씨는 인간의 눈을 피해 얼음판 위를 걷듯이 사는 산양을 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참가비는 5천원이며 문의는 제주환경운동연합 759-216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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