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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 노인일자리 창출 '박차'
남군, 노인일자리 창출 '박차'
  • 김정민 기자
  • 승인 2005.11.09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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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119명 많은 노인 221명 일자리 창출

연령제한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남제주군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남제주군은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 3억원을 투자해 올해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내년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이뤄지며 총 22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가 마련된다.

노인일자리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형 사업으로 자연환경정비.재활용품수집 등에 120명, 교육복지형 사업으로 충효한문강사.사회복지도우미에 40명, 자립지원형 사업으로 전통기능작품제작에  61명 등이다.

이같은 계획은 올해보다 노인 119명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이며 사업추진 기간도 한달가량 늘어난 것이다.

특히 남제주군은 전통기능작품제작 사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제3회 감귤농장체험 축제 때 읍.면별 품평회를 실시해 우수 작품을 남제주군 농업기술센터 생태원내 친환경 농업체험관에서 전시.판매 하기도 했다.

한편 남제주군은 보건복지부와 노인인력기관인 시니어클럽이 공동으로 올해 상반기 사업추진경과를 평가한 결과 전통기능작품 제작 등에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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