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제주삼화 협의양도인택지 1차 공급
한국토지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오일섭)는 제주삼화지구 협의양도인 택지를 3년 무이자 할부판매 조건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택지는 토지가 제주삼화지구에 편입된 대상자 중 협의로 양도한 자 가운데 적격대상자만 해당되며, 일반 실수요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분양신청은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iplus.or.kr)을 통해 실시한다.
공급되는 협의양도인 택지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공급하며, 1차공급은 6월2일부터 4일까지 대상자로 선정 통보된 자에 한한다.
2차공급은 6월23일부터 24일까지로, 1차 공급 후 낙첨자 및 미신청자에 한해 접수받아 결정한다.
공급대상 토지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지로서, 공급면적은 208-545㎡, 공급금액은 9662만원에서 2억5007만원이다.
제주삼화택지개발사업지구는 제주시 삼양동, 도련동 일대에 97만6000㎡ 규모로 총 6588세대, 1만9504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지구로 조성된다.
문의> 한국토지공사 제주지역본부 판매팀(전화 720-1035).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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