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9일 환경영향평가 주민 설명회
서귀포시에 들어서게 되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접수됨에 따라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를 개최한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서귀포시 투자지원과(760-2673), 동홍동주민센터(760-4681), 토평동주민센터(760-4671)에서 공람이 이루어지며, 기한내 주민 및 이해관계인 등은 누구나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이 성공적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보상 협의(현재 약 35%), 각종 인허가 절차이행 등 하반기내에 개발사업시행승인, 공사착공 등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공사는 3단계에 거쳐 2015년까지 추진되는데 1단계는 2011년 완료예정이다. <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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