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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특별자치도 특별법 공청회 '무산'
서귀포 특별자치도 특별법 공청회 '무산'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11.09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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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창섭 담당관, "더 이상 공청회를 진행할 수 없다"

[3보=9일 오전 12시 10분]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제주도 주최의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 공청회'는  12시 10분경 세번째 발제가 끝나고 결국 무산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시민사회단체 사람들과 공무원들간의 실강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공청회가 갈수록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자 진창섭 제주특별자치도추진기획단 프로젝트담당관은 이 "더 이상 공청회를 진행할 수 없다"며 폐회를 선언했다.

대신 공청회 기간동안 다른 의견이 있는 주민에게는 의견서를 제출하라고 명시했다.

현재 서귀포시 공청회에 참가했던 주최측 참가자들과 시민사회단체 사람들 모두 돌아간 상태다.

[2보=9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서귀포시 공청회는 4명의 참가자가 단상위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으나  공청회는 강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서귀포시 공청회에는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희 단장의 첫 발제가 끝나고 두번째 발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공청회 자체가 계속적으로 진행이 됐다 중단됐다 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공청회가 차질없이 마무리 될지는 두고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1보= 9일 오전 10시 35분] 9일 오전 10시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주도 주최의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 공청회'도 오전 10시40분 현재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단상으로 몰려가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서귀포 공청회에서는 김창희 제주도 특별자치도 기획단장이 발제 도중에 참가자들이 단상을 점거해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렇게 피켓시위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 단장의 발제는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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