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은 지난 1일 읍 회의실에서 직원 및 자율방재단원(대표 김효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한 방재단원 역할분담과 재난발생시 상황단계별 행동요령 설명이 있었으며 간담회 이후 하천 및 상습도로 침수지구 등 재해취약지구 예찰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오 읍장은 "자연재난의 대형화 및 예측불가능성의 증가로 정부의 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재난재해대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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