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원청년회의소(회장 현준호)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500여명의 아동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남원생활체육관에서 '2009 어린이 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패 길트기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다함께 왕중왕', 캐릭터 페널티킥, 지네발 릴레이, 노래자랑, 어린이 씨름대회, 스나이퍼 사격대회, 네일아트, 포토존 및 헬륨풍선 나누기 등 총 20여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작년보다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 좋았다"며 "내년 축제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