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1:13 (수)
동부관광도로, 1일평균 교통량 1만4617대
동부관광도로, 1일평균 교통량 1만4617대
  • 한방울 시민기자
  • 승인 2005.11.07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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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8개 노선중 최고

제주도의 도로 중 동부관광도로가 1일 평균 차량 통과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내 지방도 8개 노선 26개 지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도로 교통량 분석 결과 동부관광도로에 1일 평균 1만4617대가 통과했다.

북제주군 한림읍 금악리와 남제주군 안덕면 창천리를 잇는 한창로가 1만1355대로 뒤를 이었으며 가장 적게 다닌 노선은 2608대가 다닌 대한로(북제주군 한경면 청수리~남제주군 대정읍 무릉리)로 나타났다.

조사지점별 통과량에서는 동부관광도로 중 제주시 봉개동 대기고등학교 앞 지점이 1일 평균 2만3802대가 다녀 최고의 통행량을 나타냈으며 조천에서 동부관광도로를 연결하는 남조로 구간이 1211대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서귀포시 하원동과 북제주군 애월읍 광령을 잇는 제2산도로는 지난해 6024대에서 16% 증가한 6988대가 다녀 전년대비 최고 증가 노선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동부관광도로 5개지점과 지방도 7개노선(비자림로, 제1산록도로, 한창로 제2산록도로, 남조로, 서성로, 대한로)의 21개 지점을 대상으로 1일 교통량(차량 통과 대수)을 조사했으며, 도로의 합리적인 계획수립과 효율적인 유지관리 등 도로정책의 기본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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