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30일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몹쓸 짓을 하려한 L씨(23)를 강간미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해 10월 23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소재 모 모텔에서 친구 L씨(23)와 그의 여자친구 A씨(19)와 함께 3명이서 술을 마신 후 친구 L씨와 A씨가 잠든 틈을 이용해 A씨를 성폭행 하려다 친구 L씨가 깨어나면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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