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6대 광역시 문화예술교류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울산, 인천 등 6대 광역시 미술작가 초대전이 30일부터 제주시 신산갤러리에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 문화예술의 수준을 가늠해보고 각 지역의 문화교류를 통한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해온 '제주-6대광역시 문화예술교류'의 하나로 열리는 것이다.
6대광역시의 작가들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예술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제주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6대 광역시 문화교류와 관련해 제주도는 부산의 경우 음악, 대구는 무용, 광주는 연극, 울산은 국악, 인천은 문학행사에 각각 참석해 제주의 문화를 선보이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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