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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학교서도 예방교육 '비상'
돼지인플루엔자, 학교서도 예방교육 '비상'
  • 좌보람 기자
  • 승인 2009.04.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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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도내 일선학교에 '인체감염 예방관리' 지침

최근 멕시코, 미국에서 돼지인플루엔자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내 학교에서도 예방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제주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관리 철저'를 위한 공문을 보내고, 예방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 Q&A'과 '해외여행자 관리 지침' 등을 통해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을 막기 위한 방법을 설명했다.

우선, 최근 발생지역을 다녀온 교직원 및 학생 중 귀국 후 7일 이내 급성호흡기증상으로 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속히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또 개인위생 수칙으로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린다.

돼지인풀루엔자 감염이 의심될 경우, 등교 중지 및 다른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것을 요구했다.

해외 전염병 인체감염 발생 정보는 세계보거기구 홈페이지(www.who.int)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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