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사용료 무료, 항공료 50%까지 할인 등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는 팀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를 찾는 동계전지훈련팀들에게 경기장 및 연습시설 사용료를 100%감면해 무료료 개방할 뿐만아니라 그동안 최대 45% 할인됐던 항공료를 50%까지 할인하기로 했다.
렌터카는 승합차의 경우 15일 기준 1일 3만원에 이용할수 있도록 했으며 승용차는 30일 기준으로 40만원에 이용가능토록 할인해 전지훈련팀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특히 선박을 이용한 전지훈련팀 버스수송도 24% 할인하고 제주공항에서 서귀포시 숙소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최대한의 수송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전지훈련팀의 쾌적한 숙식환경을 위해 서귀포시 환경위생과와 협조해 전지훈련팀이 묵고 있는 숙소에 대해 위생 및 환경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목욕료 할인, 서귀포시 직영 관광지 무료입장, 익스트림아일랜드 50%감면, 월드컵경기장내 영화관 30%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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