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녹색농촌체험마을 체험장 시설보완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이미 운영 중인 체험장을 체험관광객 수요에 맞게 새로운 공간으로 보완하거나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체험시설 등을 하는 것으로, 마을당 2000만원씩 5개마을에 지원할 계획이다.
녹색농촌체험마을 10개 마을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녹색농촌체험마을은 제주시에서 교래, 장전, 저지, 청수, 유수암 등 5개마을, 그리고 서귀포시에서 예래, 온평, 토산2리, 무릉2리, 동광 등 5개 마을이 있다.
공모를 하고자 할 경우에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다음달 6일까지 행정시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출된 사업계획을 심사해 최종적으로 5개마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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