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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불법 광고물 정비 실시
표선면, 불법 광고물 정비 실시
  • 오영훈 시민기자
  • 승인 2009.04.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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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지난 17일과 21일 2일간 번영로, 지방도 2노선, 해안도로를 대상으로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광고물, 사설안내표지판 등 도로미관을 저해하는 광고물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표선면은 지난 3월 전수조사 결과 정비대상으로 판명된 총 97건의 광고물 설치 업소를 대상으로 자진정비 협조문 발송과 2차례 계고 및 업소방문 상담을 통해 56건의 자진정비(도로점용허가 4건, 자진철거 52건)를 유도했다.

또, 기간 내 정비가 이행되지 않은 41개 시설물을 직접 정비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관광시즌과 한·아세한 특별정상회의를 대비해 정돈된 도로변 환경조성과 광고물 설치관련 규정 준수 분위기 확산에 적극 노력했다.

앞으로도 표선면은 관광업소를 대상으로 적법한 광고물 설치를 위한 홍보를 실시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정비를 통하여 관광객과 관광업소들이 불편함 없는 도로변 환경조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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