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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센터장 강희용) 민요와장구동아리(회장 강순희)는 지난 24일 성산읍 수산리 소재 미타요양원을 방문하여 '희망을 향한 꿈꾸는 아리랑'이란 주제로 노인들을 위한 민요공연 문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강순희 회장은 "많이 모자란 실력이지만 어르신들이 손뼉을 치고, 발장단을 맞추어 주실때 더욱 신이나게 노래를 하게된다. 우리의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건강이 되는 시간이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민요공연을 통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1회이상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을 찾아가 민요 공연을 통해 문화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5월 8일 '어버의 날''은 성요셉요양원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나는 민요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민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