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교육복지 투자사업 '행복한 문화 나들이' 사업 추진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내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 60명이 지난 22일부터 2박 3일간 서울 문화나들이를 떠났다.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상호)과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동한)와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관 협력사업 '행복한 문화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문화나들이 사업은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가 SK에너지(주) 지정기탁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꿈이루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60명의 학생들은 서울.용인.태안 지역을 중심으로 2박 3일간 다양한 공연관람, 역사기행 등 각종 문화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행복한 문화나들이 사업은 제주도내 교육투자 우선지역 사업학교 중 지난해 '찾아가는 초등학생 복지교육' 참가 학교의 저소득가정 아동 4.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대상은 제주도내 교육투자 우선지역학교 6개교로 제주시 동화초,삼양초, 제주동초, 화북초와 서귀포시 서귀서초와 효돈초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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