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호)는 지난 8일 제주시 화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 장애체험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와 공동으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에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1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론 및 영상교육을 받고 휠체어, 흰지팡이, 안대를 사용해 지체 및 시각장애 체험을 했다.
한편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화북남성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들이 장애체험 행사보조로 직접 나서 학생들의 체험을 도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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