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오후 2시 제주 국제교육정보원에서 사업학교 교장 등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목표 공유 확산 및 이해도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에서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했던 박승수 교장과 교육복지 사업 전문가인 김산곤 안산1대학교 교수의 사업학교 운영사례 및 교직원의 역활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지역의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은 2006년 제주시 건입동.아라동 지역을 시작으로 해 전체 3개 지역, 33개 유치원,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삶 전반의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해 교육적 취약성을 해결해 오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이번 사업의 활성화와 제주형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제주동중학교를 처음으로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연구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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