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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국제 인증표준물질(CRM) 센터 제주에 '
'동북아 국제 인증표준물질(CRM) 센터 제주에 '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01.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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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 3개국 국가표준기관이 참여하는 동북아 국제 인증표준 물질(CRM)센터가 제주에 설립된다.
과학기술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세경)과 제주도는 19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동북아 국제 CRM센터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체결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국제CRM센터 설립과 그에 따른 부지제공과 제주도 축신 과학자 및 학생 등에 대한 실습과 인력교류 그리고 연구결과물의 교환 및 정보교류 등의 협약이 이뤄졌다.
동북아 국제 CRM센터 설립은 한중일 등 동북아지역 무역의 활성화와  대기와 해양오염 물질 등의 증가로 측정표준(길이, 시간. 질량 등의 기본단위)의 국제적 일치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
이 센터는 한·중·일 3개국의 기술을 바탕으로 동북아지역을 대표하는 CRM의 국제 공동생산 및 인증, 보급 기능을 하게 된다.
한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015년까지 200여억 원을 들여 2만여 평의 부지에 연구동과 지원시설, 숙소, 교육훈련동 등을 갖춘 국제인증표준물질센터를 설립할 계획으로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제주 설립 방침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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