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자포럼에 참가한 30여개국 기자단 돌문화공원 방문
2005 아시아기자포럼에 참가한 30여개국의 70여명의 기자단이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해 연신 '원더풀' 감탄사를 자아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3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들과 미국, 러시아, 스위스, 호주 등 세계 30여개국의 기자들과 국제기자연맹, 베를린 국제언론연구소 관계자 등이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제주돌문화공원을 찾은 기자단은 백운철 총괄기획단장 및 고운봉 사업소장과 문병혁 관리담당의 안내로 2시간여 동안 현재 조성중인 돌문화공원을 세심하게 둘러보며 관심을 보였다.
북제주군의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기자포럼에 참가한 기자단은 제주돌문화공원을 보며 연신 '원더폴'을 외쳤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돌문화공원을 전세계에 알려나가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가 주최하는 2005 아시아기자포럼은 지난달 31일에 시작됐으며 이달 2일 제주도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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