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초등학교(교장 유제호)는 지난 18일 교육복지 투자 우선지역 지원사업과 관련해 공동사업으로 북촌초, 함덕초, 조천초, 신촌초, 삼양초, 동화초의 7개교와 함께 합동 프로그램인 '꿈!이루미 PROJECT'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일부터 8월 15일간 캠프를 포함해 11회 실시된다. 매달 1.3주 토요일에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되고 각 학교 5명씩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태건 화북초 교감은 "꿈이 많은 시기인 초등학교 시절에 그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혹은 꿈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다시금 꿈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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