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성들을 위한 여성교육 프로그램인 '제3기 반딧불이 학당'을 5월부터 운영된다.
서귀포시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제3기 반딧불이 학당은 시민의식 개선을 통한 여성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 1기 및 2기 수료생과의 연계 프로그램 도입, '뉴-우먼 운동' 3단계 추진과제와 연계된 교육으로 실시된다.
특히 제3기 반딧불이 학당은 '회의진행 및 발표능력 향상', '글로벌 매너 및 이미지 메이킹' 과정 등 체험식 강의로 운영된다.
또 무뚝뚝한 인상, 투박한 언행, 부정적인 생각을 부드럽고 행복한 미소 되찾기, 친절한 마음,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여성, 지역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여성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선진의식 함양에 중점을 둔다.
신청은 읍.면지역 각 40여명과 동지역 40여명으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양성평등지원과(760-2442)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받는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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