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KTF는 투자원금을 보호하기 위해 보유 중인 말레이시아 U 모바일 지분을 앞으로 90일 이내에 처분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KTF는 풋옵션 행사를 통해 발생할 처분 금액은 최초 투자금액 1억달러(원화 1337억원)와 중립기관에서 산정할 액수 중 높은 쪽으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KTF는 지난 2007년 12월 NTT도코모와 함께 1억달러씩, 총 2억달러를 U모바일에 투자했다. KTF는 전체 지분의 33%(KTF 보유지분 16.5%)를 보유해왔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토마토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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