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핸드벨콰이어 제2회 정기연주회' 18일 개최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김순실)는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홍익핸드벨콰이어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그동안 홍익아동복지센터의 13명의 아동들이 틈틈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홍익핸드벨콰이어는 지난 2002년 현대아산의 사회공헌지원 사업으로 시작된 제주 최조의 청소년핸드벨연주단으로, 지난 2003년 9월 홍익핸드벨 리틀샤이닝팀을 구성해 음악회 등을 해오다가, 지난 2008년 3월 제1회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 정기공연을 갖게됐다.
특히, 이날 연주회는 홍익에버그린중창단의 공연과 인천미추홀요들단이 함께 공연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사람들 앞에 서기를 두려워하며 자신의 재능개발하기를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핸드벨을 이용한 아름다운 음을 연주하게 됨으로 자신감을 심어주기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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