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한 퍼포먼스 난타를 세계적인 공연으로 키운 송승환 (주)PMC 프로덕션 대표가 17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승환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제주의 다양한 문화 및 예술에 대한 홍보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난타, 배우 등으로 구축된 문화예술 관련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PMC프로덕션은 지난해 우리도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난타상설 공연장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만명이 난타를 관람하였으며, 이중 80%가 외국인 관광객으로 제주의 야간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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