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이에따라 사단법인 제주DPI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5일 오후6시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출품작을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 1660번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제주DPI로 하면된다.
이번 영화제의 출품주제는 지난 2007년 이후 제작된 장애인 인권 관련 영상물로 극영화, 다큐,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장르는 제한없다.
출품형식은 출품신청서 1부 (신청서 다운로드 www.dhff.or.kr), 심사용 DVD 혹은 6mm tape , 영화스틸사진 3매 이상이다.
단, 출품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선정된 작품의 경우, 시나리오를 받을 수도 있다.
결과는 오는 7월 초 홈페이지(www.dhff.or.kr)를 통해 발표된다.
선정된 작품의 경우, 오는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장애인인권영화제와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DPI(☎064-757-9897)로 문의하면 된다.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