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언니행세해 일본출국했다 덜미
언니행세해 일본출국했다 덜미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11.02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2일 친언니의 여권을 위조해 일본으로 출국했던 고모씨(53.제주시 연동)와 고씨의 언니(59)를 공문서 위조 및 위조공문서행사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동생 고씨는 지난 2003년 9월께 일본으로 건너가기 위해 30대 중반의 여권브로커에게 400만원을 주고 자신의 사진을 언니의 여권에 붙이는 일명 '사진갈이'수법으로 여권을 위조해 출국한 혐의다.

한편 경찰은 고씨의 여권을 위조한 브로커의 행방을 쫓는 등 여권을 위조해 일본 등으로 출국한 사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