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송악도서관은 15일 소외계층의 자립능력 함양 및 지역사회 통합유도, 평생교육 참여 확대 등을 위해 '소외계층 희망 UP!, 자신감 UP!'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9일까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지공예교실, 천사의집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교실을 운영한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구성된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한편, 천사의 집 영유아들에게는 책 읽기를 통해 정서순화 및 창의적인 사고력 배양,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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