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9시 30분께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소재 교차로에서 성산에서 세화방향으로 운행하던 홍모 씨(33)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도로 연석에 부딪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홍 씨가 차량 밖으로 튕겨나오면서 큰 부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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