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제주특별자치도 긴급 쟁점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 긴급 쟁점 토론회'
  • 김정민 기자
  • 승인 2005.10.28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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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민주노동당,"누구를 위한 특별자치도인가"

"누구를 위한 '특별자치도'인가?"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은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긴급 쟁점토론회'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관련한 중앙차원의 토론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학규 민주노동당 의정지원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석홍 국무총리실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기획단 과장이 '정부의 정책내용과 계획'을 설명했다.

또 고유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성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 집행위원이 '제주도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제주도 발전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이어 김태현 민주노총 정책실장, 조홍준 의료연대회의 정책위원장, 이철호 범국민교육연대 사무처장, 김효철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정책위원장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전국 168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료개방 및 영리산업화를 반대하는 전국 시민사회단체가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특별자치도의 교육.의료 영리산업화 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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