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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병원에 대한 허와 실을 따져본다'
'영리병원에 대한 허와 실을 따져본다'
  • 김두영 기자
  • 승인 2009.03.25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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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8차 정책토론회 개최

한나라당이 영리병원의 도입이 제주도민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한 토론에 들어간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변정일)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8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4차 제도개선 사항에 포함시켜 추진할 계획인 영리병원과 관련해 구성지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좌장으로 해 '영리병원 도입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실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현만식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이 주제발표후 원대은 제주도의사회 회장과 강석수 의료연대 교육정책위원이 지정토론에 참석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변정일 도당위원장과 김동완.부상일.강상주 당협위원장,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당직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최근 제주도민사회의 핫이슈인 영리병원 추진이 과연 제주도민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지, 아니면 공고의료환경을 퇴보시키는 것인지 등 허와 실을 따져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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