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어음부도율은 크게 하락했고 부도업체수는 전월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09년 2월중 제주지역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월 어음부도율은 금액기준 0.26%로 전월 0.40%보다 0.14%p 크게 감소했다.
2월중 어음교환액은 6653억원으로 전월 6784억원보다 131억원 감소했고 어음부도금액도 9억7000만원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농수축산업, 건설업, 도소매업에서 부도금액이 감소했고 오락.문화 및 기타 서비스업, 제조업 등은 증가했다.
어음부도율 추이
(전자결제액 조정전)
(단위 : %, %p,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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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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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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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간 |
1~2월 |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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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
1월(A) |
2월(B) |
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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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도 율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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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 |
0.33 |
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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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 |
0.40 |
0.26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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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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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
0.11 |
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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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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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평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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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 |
0.37 |
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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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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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도 금 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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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
47.7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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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27.0 |
17.3 |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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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어음교환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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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15 |
14,427 |
6,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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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37 |
6,784 |
6,653 |
△131 |
주 : 1) (부도금액 / 총어음교환액) × 100
부도금액의 업종별 비중은 도소매업이 29.0%로 가장 높았고 제조업이 21.0%, 건설업이 17.4%를 가각 차지했다.
사유별로 보면 무거래가 11억9000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5억9000만원 감소한 반면 예금부족과 사고계접수는 전월에 비해 각각 8000만원, 9000만원이 증가했다.
2월중 부도업체수는 신규 부도업체수는 4개로 전월 2개보다 2개업체가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개, 건설업 및 도소매업이 각각 1개씩 증가했다.
새롭게 오픈한 기업은 27개로 전월 31개보다 4개가 감소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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