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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불청객' 황사를 잡아라
'봄 불청객' 황사를 잡아라
  • 시티신문
  • 승인 2009.03.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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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침투땐 기관지염·결막염 등 유발
항균효과 클렌저 등 청결 유지 제품 인기

중국의 산업화 영향으로 봄철이면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과 각종 발암물질 등이 포함된 흙먼지가 우리나라의 대기를 오염시키고 있다.

이 같은 미세 먼지는 호흡기관으로 깊숙이 침투해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거나 눈에 들어가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의 안질환과 피부염 등을 유발한다.
황사철에 온 가족의 건강과 위생을 지킬 수 있는 '도우미 제품'들을 살펴보자.

CJ 라이온(LION)의 '비트 실내건조'는 특허 받은 데오자임 효소를 사용해 섬유 속 냄새 원인균과 세균의 주요 영양성분인 단백질을 제거해준다.

특히 황사로 세탁물을 실내에서 건조할 경우 생길 수 있는 불쾌한 냄새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 항균 효과까지 볼 수 있어 더욱 좋다.

애경의 "스파크 미네랄"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피부친화적 세탁세제로 아토피와 같은 환경관련 피부질환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  개인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손은 온갖 미세먼지와 세균을 옮기는 원인이 될 수 있어 깨끗한 손 관리는 황사철 건강을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3M의 '손 소독제'는 뛰어난 항균성분과 보습성분을 함유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핸드 클렌저이다. 물과 비누 없이도 어디서나 청결한 손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황사철에 유독 심해지는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구강관리가 중요한데 외출 후 반드시 양치로 입 안을 깨끗이 해주고 외출 중에는 수시로 입 안을 헹궈주어 입과 코로 들어온 황사 먼지를 제거해준다.
 
동아제약 "가그린 민트"는 외출 후 황사먼지 등으로 텁텁한 목과 입을 헹궈줌으로써 감기 등의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구강청정제이다.
 
<권태욱 기자 lucas@clubcity.kr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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