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6일 자신이 결제한 카드 매출전표를 훔친 김모 씨(28)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제주시 소재 한모 씨(46)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영업이 끝나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안으로 침입해 카운터 서랍에 보관중이던 자신의 술값 20만원을 결제하고 승인된 카드 매출전표 1매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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