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제주해양경찰서 별관에서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전경대원 송모 이경(23)이 결국 숨졌다.
이날 추락으로 인해 머리를 다친 송 이경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되며 지난 12일 저녁 8시 30분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 이경은 지난 11일 오후 12시 15분께 제주해양경찰서의 전경 숙소로 사용하던 2층 별관건물 옥상에서 추락해 뇌출혈 및 손목과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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