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단체들, 61주년 위령제 행사 공동참여키로
4.3 단체들, 61주년 위령제 행사 공동참여키로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9.03.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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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선출과 관련해 내홍을 겪었던 제주도내 4.3관련 단체들이 오는 제61주년 4.3사건 희생자 위령제 행사에는 공동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김태환 지사와 제주도내 4.3관련단체 대표들이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참여의견을 모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성수 제주43유족회 회장, 양영호 상임부회장, 4제주.3연구소 박찬식 소장, 4.3도민연대 양동윤 공동대표, 민예총 제주도지회 허영선 지회장과 4.3실무위원회 고태호 부위원장, 4.3평화재단 양조훈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4.3관련단체 대표들은 4.3평화재단의 정상화를 위해 사무처의 민간인 참여 확대, 추가 진상조사 등 사업 조정, 기금조성방안 로드맵 등을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재단측은 평화재단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종합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환 지사는 제61주년 희생자 위령제 행사에 공동 참여키로 결정한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지난날의 갈등을 훌훌 털고 새로운 마음으로 위령제 봉행행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자"면서 "오늘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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