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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6553억원 규모 제1회 추경안 편성
제주도교육청, 6553억원 규모 제1회 추경안 편성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9.03.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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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6553억원으로 편성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심의.의결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09년 당초예산보다 425억원(7%) 증가한 것으로 국정과제 추진, 공교육 활성화와 교육여건개선 등 예산의 조기집행을 위해 편성됐다.

세출부분을 보면 초.중학교 119개교에 특별교실 냉.난방 시설에 58억4400만원으로 가장 높게 편성됐고 특성화고 취업기능 강화를 위해 6개교에 5억원, 학교도서관 기본장서 질 개선으로 181개교에 4억6900만원, 유치원 종일반비 지원(990명)에 4억4700만원  편성됐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력고용 20명에  2억7000만원이 편성됐다. 초등학교 종일돌봄 교실 시범 운영 4교에 1억5600만원, 중.고등학교에 영어회화 전문강사 배치 30명에 1억5200만원이 편성됐다.

학교교육여건 개선 시설을 위한 학교신설비(가칭‘이도중’) 부족분 52억9300만원(부지매입비 22억7900만원, 시설비 30억1400만원)이 편성됐다.

에너지 절감형 학교 조성을 위해  태양발전시설 9교를 선정해  8억원이 투입되고 학교 숲 조성 7개교에 6억3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입부분의 주요내역은 2009년 보통교부금 확정에 따른 추가 19억원, 신설학교 부지매입비 등 제주자치도 전입금 25억원, 국가시책 사업 추진을 위한 국고보조 및 특별교부금  5억원, 2008년 결산 순세계잉여금 375억원 등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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