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서장 황상순)는 '2008 조직성과평가'에서 전국 107개 세무서 중 2위로 선정되 받은 포상금 300만원 전액을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제주세무서는 지난해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도 평가부문에서 80.1점으로 전국 4위, 부산청 산하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황 서장 외 직원들은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도서를 기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 서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들과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지켜준 도민들이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포상금은 전직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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