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는 7일부터 오일장서 전통문화공연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는 7일을 시작으로 제주전통시장인 오일시장에서 제주 전통문화 공연을 개최해 오일시장을 찾는 시민들에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문화공연은 사단법인 제주소리보존회(대표이사 고성옥)의 주관으로 오는 7일부터 제주시, 한림, 세화, 서귀포시, 대정, 고성, 표선 등 제주도내 7개 오일시장에서 총 12회 개최되며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사물놀이, 무용, 설장구, 제주민요 등이 공연된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공연했던 고성옥 제주소리보존회 대표의 자작곡인 장터노래를 지도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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